작년 남치니 생일 때 아리아에 갔었는데.. 그때는 저도 오전에 스터디가 있고 남치니도 반차를 쓰고 오는 바람에 1시간밖에 못먹어서 아쉬움이 컸었습니다. 올해, 어디를 갈까 하다가 지난번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아리아 Again! 디너는 5시반부터 오픈입니다. 대망의 첫접시. 전복구이, 아스파라거스소고기볶음, 북경오리, 칠리새우, 딤섬(하가우, 새우부추만두), LA갈비 전복이 그리웠습니다 ㅠㅠ 그리운 뇨속 ㅠㅠ 전 원래 탄산수를 좋아하는데 기본으로 탄산수가 나왔어요. 저것도 리필되니 마니 드세용! 찾아보니 프랑스 탄산수더라구요. #Badoit 두번째 접시. 양갈비, 아스파라거스소고기볶음, 가자미, 연어와 참치 사시미, 새우튀김, 탕수육 양갈비 꼭 드세요!! 두번드세요!! 넘나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ㅜㅜ 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