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냠냠촵촵

[서울/연희동] 라오찌에

히핑소 2020. 4. 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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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니충스입니다.

추석연휴인데 남치니는 호주뉴질랜드로 떠났고 전 쓸쓸히 공부를 하다 남기는 글입니다.
전 틈틈이 남치니 돌아오면 어떻게 괴롭혀줘야할지 고민중입니다 ㅋㅋㅋ


연희동에 점심 먹으러 돌아다니다가 문득 들어간 라오찌에.
남치니가 한국식 중식덕후라 레알 중식집 같은 이곳도 좋아할지 걱정되었지만 도전해보았습니다.


지점이 연남동에도 있더라구요.

라오찌에

길가다 보면 연희동 다른 음식점과 달리 작게 위치하고 있어요



주방과 이어진 복도를 지나면 작은 홀이 나옵니다.



남치니가 전체 사진 찍는다고 숙이라 해서 숙였더니 깜찍이 얼굴을 붙여줬어요. ㅋㅋ



저희가 브레이크타임 직전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내부는 아담해요.



메뉴판입니다.



저흰 대만의 기억을 살려 우육면하고 멘보샤, 만두가 유명한 곳이라길래 샤오롱바오를 시켰습니다.



우육면은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맛있었지만 대만의 융캉우육면 못따라가네요 ㅠㅠ

우육탕면



전 처음 먹어보는 멘보샤!
완전 기름진데 새우살도 씹히고 넘 맛있어요.
남치니는 예전에 멘보샤 맛집이라는 유명한 곳에서 먹어보았다는데 이것도 맛있다네용.



탱글한 새우살 보이시나요 ㅠㅠ
담에 멘보샤 또 먹고 싶어요.
남치니가 조만간 멘보샤 만들기에 직접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샤오롱바오.
육즙 가득하고 맛있었어요. 가격이 별로 비싸지 않았던 것 같은데 샤오롱바오치고 가성비가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한상차림.

 


브레이크타임이라서 급하게 먹어서 담에 다시 천천히 여러가지 시켜서 먹어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원글 https://blog.naver.com/yannichoongs/221365422547

 

[서울/연희동] 라오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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