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근처가 식당은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막상 점심을 먹으려고 하면 어디서 먹을지 선택장애가 옵니다 ㅎㅎ 점심 메뉴 중 만만한 것 중 하나가 부대찌개일텐데요 이태리 부대찌개는 위치가 좋아서 점심시간마다 무려 웨이팅이 있는 곳입니다 ㅋㅋ 사실 저번에 해장으로 갑자기 부대찌개가 땡겨서 먹으러 갔다가 웨이팅 보고 깜놀해써요. 웨이팅까지 할 맛집이었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이정도면 충분히 점심 맛집이겠더라구요. 오늘 점심을 샌드위치로 때워서 넘나 밥이 먹고싶고 거기에 얼큰한 찌개가 땡겨서 마침 양재에서 교육을 듣고 있었던 남치니를 호출하여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교대역 10번출구에서 쭉 걸어오시다가 기업은행을 지나면 바로 보입니다! 이태리 부대찌개 이태리 부대찌개에서 이태리의 뜻이 많고 크고 이롭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