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2개 쓰고 쿠바 여행기를 마무리 하고 ㅋㅋ
이제 쿠바에서 날아온 나와 한국에서 날아온 남치니가 포르투에서 만나 2주간의 여행을 시작한 포르투갈, 스페인 여행기를 시작해 봅니당.
워낙 포르투갈, 스페인 명소에 대한 정보는 많기 때문에 전 제가 먹은 것 위주로 기록하려고 합니다.
1. Restaurant Filha da Mae preta
공항에서 도착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히베리아 강변에 아무 식당이나 들어간 곳.
파스타는 쏘쏘했지만 샹그리아와 우리나라 갈비찜같은 고기조림(?)은 맛있었다.
2. 포트와인
포르투갈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포트와인!
멋지게 생긴 와인가게에서 샀는데 가격도 별로 안비싸고 풍미가 참 좋았다. 하지만 남치니한텐 조금 독해서 남치니는 이걸 먹고 한동안 헤롱거렸당 ㅋㅋ
3. 지나가다 본 초콜릿 장인의 집
구글맵에 초콜릿 장인이라고 써있길래 들어가본 곳.
포트와인 초콜렛이 젤 유명하대서 사보았다.
여행 내내 당떨어질 때마다 유용했던 초콜렛.
4. CANTINHO DO AVILLEZ
여기는 꼭 가세요! 두번 가세요!!!!
미슐랭이라서 찾아간 곳. 아 정말 인생 가리비 리조또를 맛보았다 ㅠㅠ 또 먹고싶다...
저희는 브레이크타임 바로 끝나고 가서 한산했는데 곧 가득 찼습니다.
식전 빵이 특이한데 오래되어 잘 기억은 안나지만 트러플버터가 참 맛있었다.
문어가 정말 부드럽고 저 옆에 소스가 참 특이하고 맛있다.
가리비 리조또도 시켰는데 와우 가리비 ㅜㅜ
잊지 못할 리조또였다..
5. Jimao tapas e vinhos
포르투에서 가장 유쾌하게 식사한 곳.
옆 테이블의 미국인 커플과 즐겁게 대화하고
서버도 정말 유쾌하고 친절했다.
음식 사이즈를 타파사이즈와 그냥 사이즈로 선택 가능하다.
커트러리가 들어있던 귀여운 통 ㅋㅋ
얌전히 스카프를 메고 있던 샹그리아병 ㅋㅋ
우린 어딜 가든 항상 샹그리아를 1리터 또는 Jar로 시켰다. 그땐 참 즐거웠지만 한국에 돌아와서는 꿀꿀이가 된 나를 발견했다. 그래도 샹그리아 마니 먹은 건 후회하지 않는다!!
먹물파스타와 이베리코리조또를 시켰는데 먹물파스타 good 이베리코리조또 soso.
계산서도 예쁜 통에 가져오는 아기자기한 곳이다.
원글 https://blog.naver.com/yannichoongs/221489045423
[포르투갈 여행기/포르투] 포르투에서의 먹부림 & 포르투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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