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해외여행

[쿠바 여행기] 쿠바의 일몰 명소(말레꼰비치, 모로요새, 까바냐요새, 플라야라르가 해변)

히핑소 2020. 4. 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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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류준열과 이제훈이 나오는 #트래블러 를 보다가 급 쿠바 추억에 젖어서 쓰는 글.

쿠바는 스마트폰을 잘 못하기 때문에 매 순간순간 집중해서 길을 찾아 다녔는지 다녀온지 한달이 넘었는데도 트래블러에 나온 길과 명소들이 넘 생생했다.

쿠바에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일몰!

일몰이 멋있다는 코타키나발루도 가봤지만 나는 그 어디보다 쿠바의 일몰이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1. 말레꼰 비치

아바나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일몰을 보는 위치.

이 날 하필 구름이 많아서 일몰 보기에 유일하게 실패한 날이다 ㅠㅠ

2. 모로 요새

모로 요새와 까바냐 요새는 해저터널을 지나가야해서 택시비를 좀 비싸게 부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페리를 타고 가면 어마무시하게 싸게 갈 수 있다는 팁이 있당.

처음에 까바냐 요새를 몰랐을 땐 여기서 보는 일몰에 감탄했다.

3. 까바냐 요새

송혜교와 박보검이 나온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 장소가 까바냐 요새라고 한다. 내가 갔을 때 박보검은 없었지만 내 인생 최고의 노을이었다.

점점 황금빛으로 물들다가 완전한 핑크가 되었다가 다시 황금빛으로 돌아오는.. 멋진 노을이다.

4. 플라야라르가 해변

플라야 히론을 갔어야 하는데 플라야 라르가로 잘못가서 우연히 가게된 곳. ㅠㅠ

하지만 일몰과 바다는 멋졌다.

쿠바에서 일몰만 제대로 보고 온다고 해도 정말 후회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원글 https://blog.naver.com/yannichoongs/221489025899

 

[쿠바 여행기] 쿠바의 일몰 명소(말레꼰비치, 모로요새, 까바냐요새, 플라야라르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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