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남치니 생일 때 아리아에 갔었는데..
그때는 저도 오전에 스터디가 있고 남치니도 반차를 쓰고 오는 바람에 1시간밖에 못먹어서 아쉬움이 컸었습니다.
올해, 어디를 갈까 하다가 지난번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아리아 Again!
디너는 5시반부터 오픈입니다.
대망의 첫접시.
전복구이, 아스파라거스소고기볶음, 북경오리, 칠리새우, 딤섬(하가우, 새우부추만두), LA갈비
전복이 그리웠습니다 ㅠㅠ 그리운 뇨속 ㅠㅠ
전 원래 탄산수를 좋아하는데 기본으로 탄산수가 나왔어요. 저것도 리필되니 마니 드세용! 찾아보니 프랑스 탄산수더라구요. #Badoit
두번째 접시.
양갈비, 아스파라거스소고기볶음, 가자미, 연어와 참치 사시미, 새우튀김, 탕수육
양갈비 꼭 드세요!! 두번드세요!! 넘나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ㅜㅜ 퀄리티가 좋아요.
세번째접시.
가자미, 구운토마토, 전복, 게살아보카도가 올려진 토마토, 무화과와 살라미, 난, 치킨티카마살라 커리
게살아보카도가 올려진 토마토 맛있었구, 난과 커리는 맛있긴했지만 다른 것에 밀렸어요 ㅋㅋ
네번째, 스노우크랩!!!!
정말... 말잇못... 이것이 리얼 게살이다!를 보여줍니다. 사실 한접시 해치우고 사진 안찍은게 생각나서 ㅋㅋ 다시 들고온 아이들 ㅋㅋ
이런 살이 쭉쭉 나옵니다.
먹기 편하게 칼집이 있어서 도구 없이 먹을 수 있어요.
다섯번째, 이제 과일타임.
용과(드래곤프룻), 골드키위, 멜론
제가 용과 완전완전 좋아하는데 한국에선 신선한 용과 너무 비싸서 마니 못먹었어요 ㅠㅠ
여기서 소원풀이 했습니다 ㅋㅋ
남치니가 가져온 디저트.
전 디저트는 별로 안조아해서 패스!
제가 다시 가져온 과일들 ㅋㅋ
마카롱과 커피까지 마무리!
한식 빼고 대부분 메뉴를 가져와 먹어서 ㅋㅋ
메뉴가 궁금하시다면 이걸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래는 운영시간과 가격입니다.
저희는 평일 디너라 인당 114,000원이었어요.
비싸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당!
운영시간, 가격
주차는 5시간 무료입니다. :)
원글 https://blog.naver.com/yannichoongs/22139944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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