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남동] 이태리식탁_오마 비스트로

오늘도 연남동 파스타집입니다.. 블로그가 다양성이 없고 연남동만 넘치네요... ㅠㅠ
내년엔 어여 탈출해서 다양한 곳에 돌아다녀보리라 다짐하고 있습니다 ㅋㅋ


남치니가 파스타가 땡긴다고 해서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이베리코에 꽂혀서 들어가게 된 곳입니다.


정식 이름은 이태리식탁_오마 인가 봐요.

예쁜 건물 2층에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아담한 식당이 나옵니다.

내부

메뉴판입니다.
저흰 남치니 이베리코로제(19,000원)과 저 저염명란관자(19,0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메뉴판

식전빵이 사진은 별로 맛없어 보이지만.. 괜찮았어요 ㅋㅋ 보통 발사믹이 나오는데 저 소스가 좀 특이했던.

식전빵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괜히 컨셉 잡으면서 셀카놀이도 해보고 ㅎㅎ
즐겁게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남치니의 멋있는 척😆

남치니의 이베리코 로제 파스타!
생각보다 고기가 많이 올려져 있어사 1차적으로 놀랐고 고기가 꼭 수비드한 것 마냥 너무 부드럽고 살살 녹아서 2차적으로 놀랐습니다.
분명히 메뉴판엔 그릴드 이베리코라 했는데 왜이리 부드러운지♡ 고기만 더 먹고 싶었습니다.
로제 소스는 토마토소스가 더 강한 느낌이에요.

이베리코 로제

제가 시킨 저염명란관자 파스타.
관자 참 통통하고 맛있었는데 명란이 넘 적어서 명란파스타같지 않았어요. ㅜㅜ 게다가 저염인데 명란이 적으니까 명란 맛이 안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그냥 관자크림파스타 같은 느낌...
담에 가면 또 시키지 않을 것 같아요.

저염명란관자 파스타

한상 차림입니다. 저 피클도 리필해먹을만큼 맛있었어요.

솔직한 총평은 남치니 파스타는 성공적이었고 제건 조금 아쉬웠어요.


이태리식탁 오마 비스트로에 간다면 꼭 이베리코로제를 드세요!

원글 https://blog.naver.com/yannichoongs/22138610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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