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니와 충스의 햄볶기

저희 커플은 둘다 한식, 중식, 일식을 더 좋아해서 양식을 자주 먹지 않는데 오랜만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ㅋㅋ 이름은 제니스카페인데 이탈리안레스토랑입니다! 연희맛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택같이 생긴 저곳 2층에 있어서 잘 찾으셔야 해요. 외관 주차는 두 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땐 다 차있어서 다른 곳에 주차할 수 밖에 없었어요 ㅠㅠ 저 계단을 오르셔야 해요. 제니스카페 입구입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큽니다. 남치니가 소개팅하기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ㅋㅋ 내부 저희가 먹은 반대편에도 자리가 있더라구요. 내부 중요한 메뉴판입니다. 1인코스메뉴 중 런치스페셜은 토요일도 가능하다고 해서 저흰 1인코스로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남치니는 오늘의 부르스께따, 구운 연어 페투치네, 저는 오늘..

강화도에 가서 먹었던 꽃게 맛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남치니가 회사에서 추천받아온 곳이었는데 짱맛이었어요!! 길가다보면 간판이 보입니다. 만선 꽃게랑 낙지 독채로 크게 있어요. 우리 남치니가 입구에 깨알같이 찍혀서 모자이크!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만선꽃게랑낙지정식 2인 7마넌짜리를 시켰어요. 사실 시키고 좀 비싸서 그만큼 가치를 할까 걱정했지만 아주아주 만족했습니당. 메뉴판 홀이 생각보다 컸어요! 정말 놀랍게도 모두 국내산이에요!! 보통 고춧가루는 중국산 많이 쓰는데 신기해요. 서울에 있다면 음식 가격이 훨 비쌌을 것 같습니당. 드디어 차려진 한상! 완전 푸지미합니다 ㅋㅋㅋ 차려진 한상 간장게장 클로즈업! 간장게장 정말 짜지도 않고 비리지도 않고 살도 많고 넘 맛났어요. 더 먹고싶을 정도로 ㅠㅠ 간장게..

우리나라모양 구름 날 좋은 토요일, 오랜만에 한가해서 남치니와 쇼핑도 하고 남양주로 드라이브로 갔습니다. 차 안에서 우리나라모양 구름 발견하고 신기해서 찰칵! 원래 예쁜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배고프다는 남치니덕분에 근처 맛집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전날 과음(...)의 여파로 헤비한 음식은 땡기지 않아서 건강한 음식으로 찾다보니 수요미식회 순두부편에 나온 기와집순두부를 찾게 되었습니다. 기와집순두부 정말 기와집이에요 ㅋㅋ 한옥느낌의 한식집입니다. 한옥 느낌 여기저기 사인이 정말 많이 붙어있어요. 맛집 인증인가요? ㅎㅎ 메뉴판입니다. 저흰 가볍게 콩탕백반하고 순두부백반을 시켰어요. 녹두전도 유명하다던데 못먹어서 좀 아쉬워요. ㅠㅠ 메뉴판 콩탕백반은 생콩을 갈아서 비지찌개처럼 김치도 넣고 얼큰하게 끓..

예전에 티비에서 보고 강릉 엄지네포장마차에서 꼬막 비빔밥을 너무너무 먹고싶었습니다. 하지만 강릉에서 웨이팅이 3시간 정도 된다는 말을 듣고 갈 마음을 접었지요 ㅋㅋ 그런데 이번에 남치니가!! 자기 회사 있는 근처에 엄지네 포장마차가 생겼다는겁니다!!!!!!!!! 당연히 바로 고고했습니다. 웬만하면 남치니 회사 근처까지 안가는데 ㅋㅋ 주로 맛있는거 있을 때 종종 갑니다 ㅋㅋ 발산역 근처에 있고 2층이니 잘 찾으셔야 합니다. 강릉 엄지네 꼬막집 상가 구조가 좀 특이해서.. 헤매지 마시고 이렇게 바로 계단을 올라가면 됩니다. 전 좀 당황 ㅎㅎ 약 7시 경이었는데 웨이팅이... 말잇못 ㅠㅠㅠㅠ 남치니한테 회사 끝나자마자 웨이팅하고 있으라고 했는데 꾸물거리다가 늦게 나왔더라구요. 😡😡😡🤬🤬😡😠😠😡🤬 결국 약 30..

날이 정말 너무너무 더워요. 더워서 입맛도 없구 시원한 음식을 먹고 싶어서 남치니와 근처 냉면집을 찾다가 가게 된 곳이에요! 사실 지금 이시간에 갑자기 냉면이 땡겨서 급 하게 된 포스팅입니다 ㅠㅠ 저흰 이 앞에 주차장이 있는 줄 모르고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는데 냉면집 앞에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ㅎㅎ 평택 고여사집 냉면 날이 더워서인지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내부 냉면이 저렴하진 않아요. 저희는 간단하게 물냉면 하나, 비빔냉면 곱배기 하나 시켰습니다. 사실 저는 찬음식도 안좋아하고 냉면도 그닥 안좋아하고 특히 비빔은 더욱 안좋아해서 ㅋㅋㅋ 기대를 안했어요. 메뉴판 메뉴판 다른 냉면집처럼 육수를 줍니다. 저 저 육수가 참 좋아해요 ㅎㅎㅎㅎ 이번에도 따뜻한 육수는 제가 거의 다 먹었습니다. 육수와 무생채 ..

오랜만에 쭈꾸미를 먹고 싶어서 혹시 새로운 쭈꾸미집이 생겼을까 해서 찾아보았더니 신촌에 쭈꾸미블루스가 유명하더라구요. 새로 생겼나 했더니 위치를 보니까 학부때 친구들이랑 쭈삼 콜? 하면 항상 갔던 알쌈쭈꾸미집이 이름이 바뀐거였어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때 참 많이 갔었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어요 ㅠㅠ 맛도 똑같을까 하고 파스타를 먹고 싶다는 남치니를 설득하여 방문했습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복고풍! 쭈꾸미블루스 벌써 8년차라는 것을 보니 제가 많이 갔던 그 곳이 확실하군요 ㅋㅋㅋㅋ 무한리필 날치알 저 깻잎에 날치알을 올려서 같이 싸먹으면 됩니다. 깻잎은 셀프로 더 가져오시면 돼요. 날치알쌈 홍합은 아주머니가 육수를 부어주면 홍합 껍데기를 까서 알맹이만 넣으면 됩니다. 홍합탕 남치니한테 까서 넣으라..

요새는 우리 남치니가 맛집을 잘 찾아요 ㅎㅎ 연애 초반에는 먹을 것에 별 관심 없던 남치니였는데 점심먹으면서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는 저랑 만나다보니 이제는 맛집찾기 실력이 늘었어요. 남치니가 강동에 태국 음식점 맛있는데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첨에 갔을 때 넘 주택가에 있어서 당황쓰 ㅋㅋ 보타이 외관 여기가 맞나? 기웃기웃 BO THAI 아하 태국 국기가 있군!! 여기가 맞나보다 하고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주차는 식당 앞에 하시면 돼요 ㅎㅎ 2대 정도 가능할 듯! 태국 국기 인테리어가 태국스러워요. 페인트 색깔도 그렇고 로컬느낌 ㅋㅋㅋ 전체 인테리어 인테리어 인테리어 설레는 맘으로 뿌 팟 봉커리랑 팟타이를 시켰습니다. 이미 저녁도 푸지미 곱창을 먹기로 해서 배를 좀 비우기 위해 메인요리 두개 시키고 싶..

남치니랑 저랑 아주아주 좋아하는 돼지고기집, 숙달돼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숙달돼지를 예-전에 첨 갔을 때 고기를 한 입 먹고 와 이게 삼겹살이구나를 남치니와 동시에 느꼈습니다. 그 후론 그 유명하다는 육전식당도 가고 여러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때만큼의 감동은 없지만 그래도 그 맛을 잊지 못해 또 방문했습니다. 숙달돼지 문래본점 내부는 이렇게 깔끔한 모습이에요. 저흰 저녁시간을 한참 지나 방문했더니 한적해서 좋았어요. ㅎㅎ 내부 고기는 모두 국내산!! 원산지 벽 곳곳에 이런게 붙어있어서 왠지 믿음이 갑니다 ㅋㅋ 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법 저흰 먼저 삼겹 2인분으로 시작했습니다. (1인분당 150g/14,000원) 사실 메뉴판에 찌개, 그라탕? 같은 이것저것이 있지만 남치니와 저는 고깃..

국물없는우동은 우리 남치니의 페이보릿 맛집입니다. 지난번부터 국물없는 우동을 먹고 싶다고 해서 수요미식회에 나온 붓카케 우동집에 데려갔지만 남치니의 반응이 별로였습니다. ㅎㅎㅎㅎ 남치니의 소원을 풀기 위해 오랜만에 파주에 가기로 하고 점심은 당연히 국물없는우동으로 가기로 했습니당. 국물없는우동 겉보기엔 허름해요 11시반 오픈이라 11시 쯤 도착했는데 벌써 많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망고플레이트 같은 곳에서 파주 맛집 베스트 10인가에 선정된걸 봤는데 한동안 안온 사이 더 유명해졌나봐요 ㅎㅎ 웨이팅이 싫으시다면 11시쯤 도착하셔서 대기리스트에 이름 작성하시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 들어가고 바로 웨이팅 생겼어요. 영업시간은 11시반부터 8시반입니다. 영업시간 제면실저기 쌓인 밀가루 덕분인지 면에 믿음..

요새 곱창에 꽂혀서 ㅋㅋㅋ 곱창을 열시미 먹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원래는 예전에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던 #푸지미곱창 이 얼마전부터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가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가기 하루 전에 남치니가 갑자기 캔슬을!!!! 갑자기 공부도 안되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넘나 상심한 저를 보더니 남치니가 급하게 신촌 근처 야채곱창 맛집을 찾기 시작했고 ㅋㅋ 그래서 찾은게 #배떼기곱창 입니다. 금욜에 방문하였고 7시반 넘어서 갔는데도 웨이팅이 5팀 정도 있었습니다. 홍대입구역 8번출구 근처에 있어요. 외부 내부는 그냥 술집같은데 의외로 구석구석 자리가 있어서 꽤 넓더라구요. 내부 주방근처에서 우리 자리 치워지길 기다리다가 한장 ㅋㅋ 주방 특이한게 문 너머 옆쪽에도 이렇게 자리가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