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니와 충스의 햄볶기

지난번 업로드한 글이 6/1에 쓴 것 같은데, 글을 하나도 안쓰다가 어언 한달만에 쓰네요. 일도 바쁘고 요새 남치니랑 긴축재정이라 외식도 별로 안하고 해서 블로그를 소홀했어요 ㅎㅎ 오늘 남치니랑 면세점에서 볼게 있어서 잠실 롯데면세점에 갔다가 롯데월드몰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5층과 6층이 식당가라서 먹을게 많이 몰려있어요. 한식부터 양식, 멕시칸, 인도식, 스페인, 베트남 등등 취향별로 골라먹을 수 있습니다 ㅋㅋ 저흰 원래 온더보더를 먹으려고 갔는데 가는 길에 세븐브로이를 보고 급하게 바꿔서 맥주 한 잔을 하게 되었습니다. 5층, 6층 식당가 요새 남치니가 맛있는 맥주를 못먹어서 맥주에 목말라하던 참이라서 수제맥주로 유명한 세븐브로이펍에 가게 되었어요. 세븐브로이펍 전체적인 가게 분위기는 이렇게 생겼습니..

제가 예전에 맛있는녀석들을 보다가 칼제비를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가보려고 “팔당 원조 칼제비 칼국수”를 찾아놨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남치니와 남양주에 데이트하러 가서 이때다 싶어 저녁으로 먹자고 제안했습니다. ㅋㅋ 남치니는 당연히 콜했고 저는 카페에서 먹고싶은 케익도 안먹고 참으며 저녁에 칼제비 영접할 준비를 했어요. 남양주 카페 요새에서 되게 가까웠어요. 건물이 엄청 커서 알아보기 쉽습니다 ㅋㅋ 건물 외관 저 돌아가는 길에서 참모루 마을 이라고 쓰여진 쪽으로 오시면 돼요. 주차 공간도 넉넉했습니다. 올라가서 2층에 칼제비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맛녀석들 포스터도 있구요. 그런데 의아했던게 1층은 포장마차고 칼제비집은 2층이었어요 그래도 올라가라고 하니 올라갑니다 ㅎㅎ 저희가 간 시간은 7시 2..

교대역 근처가 식당은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막상 점심을 먹으려고 하면 어디서 먹을지 선택장애가 옵니다 ㅎㅎ 점심 메뉴 중 만만한 것 중 하나가 부대찌개일텐데요 이태리 부대찌개는 위치가 좋아서 점심시간마다 무려 웨이팅이 있는 곳입니다 ㅋㅋ 사실 저번에 해장으로 갑자기 부대찌개가 땡겨서 먹으러 갔다가 웨이팅 보고 깜놀해써요. 웨이팅까지 할 맛집이었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이정도면 충분히 점심 맛집이겠더라구요. 오늘 점심을 샌드위치로 때워서 넘나 밥이 먹고싶고 거기에 얼큰한 찌개가 땡겨서 마침 양재에서 교육을 듣고 있었던 남치니를 호출하여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교대역 10번출구에서 쭉 걸어오시다가 기업은행을 지나면 바로 보입니다! 이태리 부대찌개 이태리 부대찌개에서 이태리의 뜻이 많고 크고 이롭다는 뜻..

남치니가 수영이 끝나고 제 회사 근처로 오는 시간과 제가 야근하면 끝나는 시간이 비슷해서 요즘 종종 카풀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사실 남치니는 도움되는게 1도 없고 걍 저희집에 데려다 주는 것이지만... 이름은 카풀입니다ㅋㅋ) 오늘은 둘다 저녁을 못먹고 출출해서 지난번에 먹으려다가 실패한 즉석떡볶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교대 주변 맛집을 검색해서 찜해놓았는데 한번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한번은 저녁에 재료소진으로.. 두번이나 못먹은 곳입니다 ㅠㅠ 교대역 10번출구에서 쭉 걸어오다가 기업은행이 보이면 그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노래방 옆에 있어요!! 그래서 남치니는 노래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좀 시끄러웠대요 ㅋㅋ 입구 내부 분위기는 전형적인 분식집 느낌이에요. 은근히 넓지만 점심시간엔 자리가 없..

오늘은 간단한 리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전 칼국수를 좋아하기에 칼국수 맛집 찾아가는걸 좋아하는데요, 그동안 등촌 최월선 칼국수를 눈독만 들이고 있다가 마침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우선 등촌 최월선 칼국수는 근처가 주택가라서 주차가 힘들어요. 가게 앞에 댈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구요. ㅜㅜ 주차에 유의하시길!!! 우선 메뉴는 칼국수 뿐인거 같았어요. 앉자마자 몇인분이냐고만 물어보시더라구용 ㅋㅋ 저흰 칼국수 2인분 시켰습니다. 바로 이렇게 냄비와 김치를 셋팅해주시는데 저 김치가 넘 맛있었어요!!!!!! 하지만 배추값이 올라 김치 리필은 안된다고 써있었어요 ㅠㅠ 돈을 더 주고라도 더 먹고 싶은 김치였습니다. 이렇게 쑥갓이 듬뿍 들어있어요. 전 등촌칼국수에서 샤브로 고기 있는것만 먹다가 그냥 ..

남치니와 저는 곱창을 아주 좋아합니다. 소곱창부터 돼지곱창까지 전부요! 곱창이 살이 찌는걸 아는데도 끊을 수가 없네요 ㅠㅠ ​ 남치니랑 제가 꼽는 맛있는 야채곱창집은 1) 천호에 있는 푸지미곱창 2) 암사시장에 있는 암사곱창 3) 홍대에 있는 배떼기곱창 이렇게 세군데 입니다 ㅋㅋ ​ 또다른 야채곱창 맛있는 집을 찾다가 중랑역 근처에 있는 울타리 철판곱창을 찾았어요!! ​ ​ ​ 간판이 핑크핑크해서 잘 찾을 수 있습니다. 간판 ​ 일요일 7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있었어요. 그래도 금방 빠져서 15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웨이팅 ​ ​ 아래는 메뉴판이에요. 울타리 철판곱창은 치즈곱창이 유명하다고 해서 치즈곱창 2인분 시켰습니다. 메뉴판 ​ 센스있게 가방 등 넣을 수 있는 봉투가 테이블 다리에 묶여있더..

2019년 4월 26일은 남치니와 제가 2018년 내내 고생했던 일의 결실이 이루어지는 날이기에 평소와 다른 조금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었습니다. ​남치니가 올림픽공원 근처 맛집을 가자고 해서 망고플레이트에서 열심히 찾아보니 신라호텔 출신 쉐프님이 운영하는 스타쉐프 바이 후남이라는 스테이크집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뉴욕스트립이 맛있다고 해서 바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런 날은 고기를 썰어줘야 하니까! ​네비에 찍고 갔는데 1층에 다른 유명해보이는 수끼집(무려 맛녀석들이 다녀간!)이 있고 스타쉐프집이 안보여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ㅋㅋ 그런데 물어보니 1층에는 민트색의 수끼집이 있고 스타쉐프 바이 후남은 그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안보인다고 그냥 지나치시면 안돼용 ㅋㅋ ​참고로 주차는 발렛 가능하..

안녕하세요, 야니충스입니다. 근처에 맛집이라곤 1이라도 없을 것 같은 중랑역 근처 시장을 걷다가 남치니와 발견한 곳이에요. 남치니가 중식을 좋아하기도 하고, 꿀꿀이 레이더로 볼 때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중랑역 근처 이런 골목을 걷다보면 옆에 빠리짬뽕이 있어요! 길거리 왜 이름이 빠리짬뽕일까 궁금궁금 ㅋㅋㅋ 다음에 가면 남치니랑 한번 살짝 물어보기로.... 빠리짬뽕 들어가는 입구에요. 메뉴입니다. 옆에 메뉴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이 있어요. 고민할거면 탕수육 또는 빠리짬뽕을 먹으라고 써있어서 탕수육과 빠리짬뽕을 모두 시켰습니다. 음식을 주문과 동시에 요리하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된다고 쓰여있네요. 저희는 어차피 맛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ㅋㅋ 기다리는건 괜찮아요. 원산지 참고해주시고..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덧 저녁! 슬슬 배가 고팠습니다. 그러나 에버랜드 안에서는 먹고싶지 않았고 범퍼카를 기다리며 에버랜드 근처 맛집을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당 ㅋㅋ 그러다가 찾은 고깃집 송림원!석갈비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에버랜드에서 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장은 왼편에 있는데 조금 협소하더라구용. 외관 참나무 통돼지갈비가 메인입니다. 솔잎 통돼지갈비는 구워서 나오고 나머지는 직접 구워야해요. 통돼지갈비가 석갈비인 것 같아요. 통돼지갈비 주문이 많이 밀렸다길래 배고팠던 저희는 그냥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ㅋㅋ(사실 돼지한마리 먹고싶었는데 남치니가 말려서..🤤) 메뉴판 조금 지방이 많지 않나 싶었는데 삼겹 맛있었어요! 삼겹 2인분 오늘은 운전하고 여치니 에버랜드 델꼬 다니느..

예전부터 남치니와 지나갈 때 카레향이 너무 맛있게 나서 꼭 가보자 했던 레게치킨. 알고보니 예전에 수요미식회 치킨편에도 나왔던 곳이더라구요. 이번에 오랜만에 연남동에 간 김에 찾아가보았습니다. 연남동은 왜이렇게 갈 때마다 먹을 곳이 많은지 ㅋㅋ이번에도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레게치킨으로 정하고 갔습니다. 겉모습에서부터 느껴지는 레게필(?) ㅋㅋ 외부 간판에 자세한 설명이 있어요 내부는 이렇게 어둡습니다. 하지만 먼가 분위기있는 느낌적인 느낌 ㅎㅎ 내부모습​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1번 레게치킨을 시켰어요. 평일 저녁인데 대부분 테이블이 꽉 찼구 대부분 레게치킨과 맥주를 시키는 것 같았어요 ㅎㅎ 치킨은 맥주나 탄산음료와 함께지만 ㅠㅠ현재 전 다요트 중인 관계로 남치니도 덩달아 맥주는 입도 못대고 치킨만 뜯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