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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남치니와 지나갈 때 카레향이 너무 맛있게 나서 꼭 가보자 했던 레게치킨.
알고보니 예전에 수요미식회 치킨편에도 나왔던 곳이더라구요.
이번에 오랜만에 연남동에 간 김에 찾아가보았습니다.
연남동은 왜이렇게 갈 때마다 먹을 곳이 많은지 ㅋㅋ
이번에도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레게치킨으로 정하고 갔습니다.
겉모습에서부터 느껴지는 레게필(?) ㅋㅋ
외부
간판에 자세한 설명이 있어요
내부는 이렇게 어둡습니다.
하지만 먼가 분위기있는 느낌적인 느낌 ㅎㅎ
내부모습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1번 레게치킨을 시켰어요.
평일 저녁인데 대부분 테이블이 꽉 찼구 대부분 레게치킨과 맥주를 시키는 것 같았어요 ㅎㅎ
치킨은 맥주나 탄산음료와 함께지만 ㅠㅠ
현재 전 다요트 중인 관계로 남치니도 덩달아 맥주는 입도 못대고 치킨만 뜯었습니다 ㅋㅋ
정말 오랜만에 영접하는 치느님 ㅠㅠ
튀김옷에서 카레향이 나면서 완전 맛있어요.
살은 뭐 엄청 부드럽거나 그렇진 않고 일반 치킨하고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튀김옷이 맛나서 특별한 느낌이에요.
저 위에 있는 소스가 특이합니다.
무슨 맛인지 설명은 어려운데... 꼭 한번 찍어보세여.
소스 안좋아하는 저에게도 맛있었습니다.
천편일률적인 치킨에 질렸을 때,
분위기 특이한 치킨집 찾을 때,
레게치킨 추천합니당.
원글 https://blog.naver.com/yannichoongs/221494839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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