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를 한 세번정도 가서 눈팅(?)만 열심히 하다가 이제는 정말 필요한 순간이 되어서 설 연휴 다음날 남치니와 둘다 쉬는 김에 이케아 가서 쇼핑을 했다. 평일이기도 하고 사람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이케아는 언제나 사람이 많았다 ㅎㅎ 이번엔 다른 것에 한눈팔지 않고 필요한 것만 사는데도 시간이 훅 갔다. 되게 자잘한 것들만 샀다고 생각했는데 40만원이 넘는 계산서에 깜짝 놀랐다 ㅋㅋㅋ 돈을 모을 때는 티끌모아 태산이 아니면서 돈을 쓸때만 꼭 티끌모아 태산인가보다 닐세리크 의자 다용도로 아주 유용 아일랜드 식탁에서 밥먹을 때도 쓰고 식탁 의자로도 쓸 수 있는 다용도 의자를 찾고 있었다 우리집은 워낙 공간 하나하나가 소중한 쪼꼬미라 아일랜드에서 식사도 자주 하지 않는데 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