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여의도 더현대로 도망쳤다. o̴̶̷᷄﹏o̴̶̷̥᷅ 시원하게 천천히 구경하는데 갑자기 귀여운 아이들이 잔뜩 나타났다. 카톡 이모티콘 캐릭터인 "세숑" 팝업스토어! 나도 세숑 이모티콘을 한개 가지고 있는데 어느새 세숑이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 정도로 성장했었나보다.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비숑이라는 뜻의 세숑 ㅋㅋ 팝업스토어는 세숑의 방을 구경하는 컨셉이었다 노트북 파우치부터 유리컵, 머그컵, 마우스패드, 스티커, 열쇠고리, 그립톡 등 많은 상품이 있었다. 그런데 다들 가격은 만만치않았다. 아크릴 그립톡은 16000원 정도? 유리컵도 19000원!! 정말 요새 인플레이션이 심하긴 한가보다... 예전에는 농담같았던 내 월급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실감났다. 노트북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