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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리뷰 77

스타우브 라이스 꼬꼬떼 인덕션 솥밥 짓기 feat 크리스마스 이브 일상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이 밝았다 ​ ​ 여치니는 23일 제주에서 서울행 비행기를 타야했지만 결항으로 ​ 이번 크리스마스는 본의아니게 가족과 함께 지내게되어 ​ ​ ​ 나는 나혼자산다를 찍게 되었고 ​ 마침 밥이 떨어져 여치니에게 받은 솥밥 레시피로 밥을 지어보았다 [솥밥] 중강불로 10분(인덕션7), 중불로 13분(인덕션4), 뜸 1-2분 여치니가 나에게 던져준 한문장이다 !! ​ ​ 저 문장만 가지고는 자신이 없어서 여기에 블로그 1-2개를 더 참고하여 바로 준비를 시작했다 ​ 먼저 쌀을 씻고 30분정도 불려준 뒤 물과 쌀을 1:1 비율로 무쇠솥에 넣는다 집에 있는 계량컵으로 300ML 만큼 쌀과 물을 넣었다 ​ 참고로 저 양이면 2.5인분의 밥이 나온다 1단계인 중강불로 10분(인덕션7) 을 마친 직후..

[제주/서귀포] 제주 동백꽃 명소 :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vs 동백수목원 입장료/관람시간/포토스팟/볼거리 비교 리뷰

예상보다 제주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제주 동백꽃 명소 도장깨기(?)를 하고 있다 ㅋㅋ ​ 12월 겨울의 제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꼽으라고 하면 망설이지 않고 동백꽃을 말할 정도로 동백이 정말 너무 예쁘다!! ​ 제주 어디서든 동백을 볼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유명한 동백 스팟에 가는 것도 좋은 듯 하다. ​ 4년 전에 카멜리아힐에 가보고 이번 제주 여행에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과 제주 동백수목원에 가봤다. ​ 두 곳을 짧은 시간 안에 가보니까 장단점이 비교되어서 이번에 한번 정리해보려 한다. ​ 휴애리 동백축제와 제주 동백수목원은 위치상으로는 비슷한 곳에 있고 둘다 주차 가능하고 접근성도 좋아서 지리적 비교점은 없다. 그래서 입장료부터 볼거리 등 위주로 작성 예정! ​ ​ ​ ​ ​ 휴애리 자..

[제주/표선 맛집] 당케올래국수 : 따뜻한 보말칼국수 한그릇!

12월 23일 현재 제주에 갇혀버렸다.. ​ ​ 원래 오늘 서울에 돌아가서 24일부터는 서울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겨야 했는데 어제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더니 결국 내가 타려고 했던 비행기까지 결항되었다 ㅠㅠ ​ ​ 급하게 숙소를 연장하고 렌터카를 연장하고 내일까지는 날씨가 안좋다고 하여 일요일로 새로 비행기표를 끊고.. ​ 마침 크리스마스 연휴라 숙소도 굉장히 비싸고 ㅠㅠ 해외여행보다 비싼 제주여행을 즐기게 되었다... ​ ​ 그래도 위안이 된다면 눈쌓인 겨울왕국 제주는 굉장히 예쁘다는거.. ​ ​ 오랜만에 눈사람도 만들어 보았다 ㅋㅋ ​ ​ 그러는 와중 눈이 좀 그쳐서 마음도 답답한데 맛있는 걸 먹고 싶어서 근처로 찾아보았다. ​ 그러다 찾은 곳이 당케 올래국수 보말칼국수 맛집이라는 평이 많았..

1종 보통 운전면허증 갱신 방법 및 후기 feat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면허증 발급한 지 만 10년이 다 되어 ​ 갱신기간을 넘기는 내년이 오기전에 면허시험장에 들렀다 ​ 갱신 기간을 넘기면 벌금 3만원 이다 ​ ​ ​ 갱신의 경우 1종은 신체검사를 하거나 신체검사를 갈음하는 서류를 내야 하므로 어쨋든 방문이 편리하고 ​ 2종의 경우는 인터넷 신청 후 가까운 경찰서에서 수령하는 것이 편하다 ​ ​ ​ ​ 신체 검사는 시력 1가지만 검사하면 되며 ​ 양안이 모두 0.5를 넘어야 하고 한쪽은 반드시 0.7을 넘겨야 한다 ​ 강남면허시험장에서 첫 면허증을 발급받았었는데 그 때 모습과 바뀐게 없는 것 같다 ​ 입구에 들어서니 도떼기 시장이 되어있었다 ​ 연말은 면허시험장 가장 극 성수기 이므로 가능하다면 피해야 한다 ​ ​ (당연히 까먹겠지만) 10년 뒤엔 꼭 미리 가야겠다 ​ ​..

[고창 여행(1)] 만나회관 - 참게장 맛집이지만 갈치조림이 더 맛있었던..

얼마전에 고창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 다녀와서 고창 맛집을 잔뜩 방문했다!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도 너무너무 좋았어서 포스팅하고 싶은데 할 수 있으려나.... #고창맛집 #파머스빌리지맛집 #상하농원맛집 ​ 그 중 하나였던 #만나회관 ​ ​ 고창의 맛집들은 위치가 다들 여기 있는거 맞아....? 할때 갑자기 나온다 ㅋㅋ ​ ​ 토요일은 밥이 좋아 고창편에 나온 집이라는데 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당. ​ ​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었다. 우리는 비록 3명이 방문했지만... 참게는 크기가 작으니까 참게장 2인분에 갈치조림 2인분 주문 ꔷ̑◡ꔷ̑ ​ ​ ​ 참게장과 청국장이 나온 모습 전라도 스타일의 반찬도 한가득이당! 참게장을 시키면 청국장이 서비스이다. 인심이 참 ..

나의 포켓몬빵 일지(할로윈 에디션까지..), 이제 안녕!

핫하다 핫해, 포켓몬빵 이야기만 듣고 저렇게 줄서서 사는 이유가 뭘까 궁금했다. ​ ​ 그런데 우연히 회사 매점에서 일주일에 한번 포켓몬빵이 일정시간에 들어온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ㅋㅋㅋ 외부보다는 비교적 쉽게 한두개씩 사기 시작하면서 나도 작게나마 포켓몬빵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 ​ 포켓몬빵의 매력은 하나 뜯을때마다 어떤 포켓몬이 나올지 두근두근하면서 뜯는 그 설레임인 것 같다 ㅋㅋ ​ ​ 우선 나의 전설의 포켓몬들! 그런데 남치니가 루기아는 만원에 당근에서 팔았고 ㅠㅠ 나머지는 남치니 회사 동료들에게 나눔했다. ​ ​ ​ 완전 귀여운 이브이 할로윈 스페셜 띠부씰! 저 큰 이브이 얼굴은 던킨에서 포켓몬 이벤트를 할 때 받은 컵홀더를 가위로 직접 오린 것이다 ㅎㅎㅎ ​ ​ ​ ​ 이건 이상해씨와 친구..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이중섭/모네와 피카소 국립현대미술관 전시관람예약 후기 및 팁

얼마전 뉴스에서 이건희컬렉션을 국립현대미술관 선착순 예약을 통해 볼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 9월에는 서울에서 이중섭 편을 10월에는 과천에서 모네와피카소 편을 관람하고 왔다 ​ ​ 우선 예약방법은 국립현대미술관 예약 페이지에 방문해서 휴대폰 인증 하고 로그인 하면 예약이 가능하다 ​ 가격은 무료!! 국립현대미술관 전시관람 예약 www.kguide.kr 회원가입이 없는 점이 너무나도 맘에들었다 ​ 매일 18:00 시에 2주(14일) 뒤 예약이 열리고 10-18시 사이 시간단위로 선택하면 된다 ​ 9/17일 18:00시에 10/1 일자 15:00시 2명 예약에 성공했다!! 1인당 월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2장 씩 2번 예약도 된다 ​ 사실 10/1일에 차가 너무 막혀서 출발도 못하고 노쇼를 하게 되었..

2022 여의도 불꽃축제 & 아이폰14 프로 소소한 개봉기

어제 오랜만에 핸드폰을 바꿨는데 아이폰 노치가 너무 지겨웠던 시점에 노치가 없어진 아이폰이 나와서 열심히 사전예약까지 해가며 아이폰 14프로를 구입했다. ​ 이마트 a스토어에서 10/7에 직접 픽업! ​ ​ 두근두근 아이폰 박스 개봉 원래 쓰던 폰과 같은 용량인 256기가를 샀당 ​ ​ 저 유심 빼는게 어쩐일로 있지 싶었는데 예전 박스를 봤더니 거기도 있었다는걸 이제야 알았다. ​ ​ ​ 그 전 폰이 골드였기 때문에 질려서 이번에는 시그니처 컬러인 딥퍼플! 새로 시작하는 순간은 언제나 설렌다 ꔷ̑◡ꔷ̑ ​ ​ ​ 그리고 3년 만에 여의도에서 불꽃축제가 열렸다! 서울에 살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본 적은 없었는데 남치니의 이사로, 여의도에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집에서 좀만 걸어 나가면 볼 수 있는 메릿이 있..

[일상] 스타우브 라이스꼬꼬떼 무수분수육 / 프로쉬 식기세척기 청소

남치니가 손님맞이용으로 수육이 쉬워서 괜찮다는 정보를 전해줘서 수육 레시피를 찾다보니 무수분 수육이 있었다. 무수분 수육이 무슨 맛일지 너무 궁금해서 해보고 싶었는데 무수분 수육을 하려면 바닥이 두꺼운 무쇠솥이 필요하다고 한다. ​ 마침 집에 밥솥이 없어서 냄비밥으로 연명중인터라 그렇다면 겸사겸사 밥하기도 좋은 무쇠솥을 하나 들일까 고민하게 되었고... ​ 무수분수육 등 여러 요리용 + 솥밥을 위해 스타우브 라이스 꼬꼬떼를 구입했다. ​ 스타우브 그냥 꼬꼬떼는 너무 무거워서 실용성도 별로일 것 같고 내기준 별로 안예뻐서(?) 아시아볼로 마음속에 거의 결정했었다. ​ 바로 인터넷에서 결제하려다 남치니가 직접 보고 사자고 날 만류해서 실제 매장에 가서 살펴보니 아시아볼은 그나마 조금 가벼운 대신 생각보다 깊..

[경기도/대형카페] 의정부 "나크타" - 요새 갔던 카페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요새는 카페도 점점 대형화되는 추세인 듯 하다. ​ 의정부 도 요새 핫한 대형카페인데 도봉산 아래 위치해 자연과 함께하는 컨셉이다. ​ 그 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자꾸 비가 와서 이제야 가보았다. 여기는 야외 좌석을 즐겨야 하는데 비가 오면 야외를 즐기지 못하기 때문! ​ ​ ​ 꽤나 꼬불꼬불한 길을 쭈우욱 올라가다 보면 갑자기 카페가 하나 나타난다. ​ ​ 발리 느낌의 카페라고도 하던데 직접 가보니 왜 그런지 알 것 같았다. 그런데 나는 발리느낌보다는 숲속의 초가집이 모여있는 느낌이었다. 커피 마시면서 보이는 도봉산 봉우리가 멋졌다. 바로 옆에 계곡도 있어서 원하는 사람은 계곡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와 얼마만에 보는 계곡인지~ ​ ​ ​ 여긴 시오빵이 유명한 곳이었다. 나는 이름이 도봉산 호랑이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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