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색다른 레시피를 찾던 중에 발견한
요즘 최애 요리쌤 류수영 레시피 중 하나인
액젓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한다!
2인분 재료 : 대파, 간마늘, 새우 6마리, 설탕 2T, 멸치액젓2T, 계란2개, 식용유, 밥2공기
T = 티스푼 (수저 가득)
파는 송송 썰고
새우는 식감이 살짝 남을 정도로
4마리를 다지되
2마리는 다지지 않고 그대로 둔다
집에서 제일 큰 웍을 꺼내
올리브유에 마늘을 타지않게 중약불로 익히다가
파와 함께 마저 볶고
중강불로 올린 다음 다진 새우를 넣는다
조금 뒤에 그대로 둔 2마리 새우도 투입~
2마리 새우의 정체는 후반부에 비쥬얼로 설명 예정!!
새우는 마켓컬리에서
Sea To Table 통새우 제품을 썼는데
놀랍게도 류수영도 같은 제품을 쓰고 있었다
2인분이니까
설탕 2T 와 멸치액젓 2T 투입~
멸치액젓 냄새가 고약하므로
후드는 요리 전 미리 켜놓는게 좋고
30초 정도 있으면 날아가니까
거리를 두던지 하는게 좋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다음 밥 투입 차례에서
반드시 액젓 냄새가 다 날아간 뒤에
밥을 넣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전혀 다른 맛의
액젓볶음밥이 만들어질 수 있다
밥을 두공기 넣고 볶으면서
작은 후라이팬에는 스크램블 시작~
계란이 뭉치지않게 원을 그리며 했어야 하는데
초보다 보니 이정도 멀티태스킹도 실패했다
(실패해도 이 레시피는 맛있다)
어남선생 류수영은 반꼬집 정도의
소금을 계란에 넣었지만
멸치액젓 간으로 이미 짭조름해서
소금은 넣지않았다
다익었으면 이제 불을 끄고 밥을 담을 차례!
사진에는 뒤집어진 밥공기만 있지만
밥공기를 세워서 큰 새우와 계란을밑에 넣고
그다음 밥을 꼭꼭 눌러 담은다음
위와 같이 접시에 뒤집는다
물론 접시를 위에 올린다음
접시와 밥공기 위치를 바꾸는 식으로 진행~
마지막에 통새우를 이렇게 두어서
비주얼을 끌어올리기 위해
처음 2마리 새우를 다지지않고 남겨두었다
(인당 1마리)
파슬리 가루 까지 살짝 뿌려주면
데코 까지 완성!
편스토랑 리뷰
초간단 볶음밥인데
노력대비 너무 맛있어서 놀랐고
멸치액젓이 처음 고약한 냄새와 달리
밥과 어우러지면서 이렇게 군침도는 향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한 번 더 놀랐다
류수영 표 액젓볶음밥!!
글, 그림 - 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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