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증 발급한 지 만 10년이 다 되어
갱신기간을 넘기는 내년이 오기전에
면허시험장에 들렀다
갱신 기간을 넘기면 벌금 3만원 이다
갱신의 경우
1종은 신체검사를 하거나
신체검사를 갈음하는 서류를 내야 하므로
어쨋든 방문이 편리하고
2종의 경우는 인터넷 신청 후
가까운 경찰서에서 수령하는 것이 편하다
신체 검사는
시력 1가지만 검사하면 되며
양안이 모두 0.5를 넘어야 하고
한쪽은 반드시 0.7을 넘겨야 한다
강남면허시험장에서 첫 면허증을 발급받았었는데
그 때 모습과 바뀐게 없는 것 같다
입구에 들어서니 도떼기 시장이 되어있었다
연말은 면허시험장 가장 극 성수기 이므로
가능하다면 피해야 한다
(당연히 까먹겠지만)
10년 뒤엔 꼭 미리 가야겠다
입구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보이는 줄이
바로 저 '안내' 줄이다
궁금한게 있거나 신규로 무언가를 한다면
저기에 줄서야 됐던 것 같다
갱신의 경우에는 가지 않아도 된다
먼저 시험장 1층 중앙에 있는 번호표 줄을 서서
번호표를 받아야 한다
오늘 대기 줄이 250명 정도 있었는데
표를 미리 받아놔야 조금이라도 대기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1종보통 적성검사지를 작성 하고
사진까지 붙인 후
지하1층의 신체검사실로 가면 된다
사진은 배경이 흰색인 것만 가능~
파랑색/흰색 증명사진 2종류 중
훨씬 잘나온 파랑색으로 붙이고 싶었으나
허락을 안해줬다
신체검사실에 접수하면서 6,000원을 지불하고
시력검사 통과 후
다시 1층으로 돌아오면 된다
이제
적성검사*갱신*연기*분실*7년무사고
창구 앞에서 번호표 순서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아까 작성한 1종보통 적성검사 서류를
제출하면서
국문/영문/모바일국문/모바일영문
중 선택 하고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국문은 13,000 영문은 15,000원!!
모바일은 폰에 귀속이 되어서
폰 분실 시 재발급이 필요하다고
손에잡히는경제에서 들었던
기억이 있기도 하고
복잡해보여서 하지 않았다
다음
맨왼쪽 현장신청면허증 창구에서
10분정도 대기한뒤에
면허증을 수령해가면 모두 끝난다
해외에서 운전하려면
영문운전면허증으로 되는 국가에서는 영문으로
그 외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10년 안에 여치니와
크로아티아 또는 포르투갈 1달 살기를
해볼 생각 이고
유럽 소도시 여행도
렌트로 할 계획 이므로
영문운전면허증으로 발급받았다
영어운전면허증 앞면은 국내용
뒷면은 해외용이다
뒷면에 ROK가 뭘까 했는데
한국이었다 ㅎㅎㅎㅎㅎㅎ
republic of korea
공단에 있는 정보를 참고해보면
모바일이 일반보다 발급비용이 비싸며
해외에서 3개월까지는
영문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이 대부분 가능하므로
한달살기 렌트도 충분해보인다~
23년에 떠나기로 확정 지은
프랑스 몰타 이태리는
모두 해당사항이 없어서
아쉽다.....
24년에 꼭 크로아티아에서
활용해봐야겠다
글, 그림 - 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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