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국내여행

[서울/연남동] 연남동 고양이카페 “연남동고양이”

히핑소 2020. 4. 2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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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ㅠㅜ

꼭 한번 고양이카페를 가보고 싶던 차!

레게치킨을 먹고 부른 배를 두드리고 나오니 “연남동고양이”라고 고양이카페가 보이더라구요.

산책하긴 너무 추운 날씨라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술퍼마켓 건물 3층이에요.

영업시간 참고해주세용.

입장료는 인당 9,000원.

음료는 하늘보리, 사이다, 탄산수 같은 캔음료가 제공됩니다. 사실 9,000원이면 당연히 제조음료라고 생각했는데 캔음료 주는 것은 조금 아쉬웠어요.

하지만 귀여운 냥냥이들 덕분에 마음이 풀렸어요.

계속 우릴 따라다녔지만 마음은 안열어준 녀석입니다. ㅋㅋ 너무 귀여워요.

냥이들은 상자를 진짜 조아하더라구요 ㅋㅋ

아 냥이들은 사랑이에요 ㅠㅠ

남치니가 제일 좋아하던 하양이.

드래곤 길들이기3에 나왔던 투슬리스 여자친구 라이트퓨어리 닮았다고 엄청 조아했어요 ㅋㅋㅋ

눈 색하며 여러가지가 정말 닮았어요.

계속 잠만 자다가 나중에 저랑 조금 놀아준 아이.

고마워 냥냥아..

계속 무시당해서 서럽던 차 같이 놀아줘서 고마웠어요 ㅠㅠ

아까 자던 아이인데요. 어찌나 순하던지.

냥통수!!!!!!!!

주인님이 닭고기육수를 꺼내니까 몰려들던 아이들.

넘나 귀여워요.

샴고양이 아이도 있구요.

배 내놓고 자는 아이도 ㅋㅋ

규모가 좀 작아서 혹시 고양이가 많이 없지 않을까 했는데 기우였어요.

정말 귀여운 아이들도 많고, 주인님이 사랑으로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냥냥이 애교 한번 보고가세요♡

연남동 고양이카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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