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주 여행기 다 끝냈으니 네스트호텔 놀러갔던 1박2일 여행기도 슬슬 끝내보려 합니다.
네스트호텔 인피니티풀에서 열심히 놀고 다음날 아침 해장 겸 짱구네에서 낙지전골을 먹고 예쁜 카페가 있다고 하여 찾아갔습니다.
이번엔 제가 바빠서 주변 맛집이며 가볼만한 곳이며 준비를 하나도 못했는데 남치니가 열심히 검색하여 코스를 짜 놓았더라구요♡
남치니를 많이많이 칭찬해주었습니당. ㅎㅎㅎ
빵도 맛있고 뷰도 좋다고 해서 찾아간 마시랑카페!
뷰가 좋다는데 제가 갔을 땐 비가 많이 와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마시랑은 이렇게 두개가 있는데 먼저 보이는 마시랑이 카페입니다.
마시랑 입구
입구로 들어갑니다.
마시랑 입구
입구로 들어서면 처음부터 향기로운 빵냄새와 빵들의 아름다운 자태가 커피만 시킬 수 없게 합니다 ㅋㅋㅋ
여기 빵이 맛있다던데 커피만 마시면 서운하니까 이미 점심을 많이 먹어 배가 불렀지만 앙버터빵과 아이스아메리카노 두 잔을 주문했습니당.
모두 맛있는 빵들!!
앙버터빵도 겉이 바삭바삭하고 버터가 많이 느끼하지 않으며 팥이 많이 달지 않아서 조화롭게 맛있었습니다. 남치니는 앙버터빵을 첨 먹어보는 앙버터 입문자였는데 아주 맛나게 먹었어용.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앙버터빵
욕심부리지 않고 앙버터로 만족하려고 했는데....
옆 테이블에서 먹던 갈릭치즈빵 향기에 홀려 그만...
갈릭치즈빵을 사서 넘 배불러서 포장했습니다 ㅋㅋ
갈릭치즈빵
남치니를 설득하여 갈릭치즈빵을 하나 더 사니 넘 뿌듯했습니다 ㅋㅋㅋㅋ
갈릭치즈빵
저희가 앉은 창가 자리에서의 뷰.
비록 날씨는 흐렸지만 일상을 탈출하여 앙버터와 남치니와 함께 있으니 흐린 날씨의 바다 뷰도 참 예뻐보였습니다♡
창가자리 뷰
뒷문으로 나오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뒤에서 본 건물이 훨씬 이쁜 것 같아요.
마시랑카페 뒷뜰
이런 포토스팟도 곳곳에 있구요.
마시랑카페 포토존
테라스 자리에도 한번 앉아보고 싶었습니다.
날씨 좋은 날 꼭 한번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물론 비오는 날도 운치있고 좋았지만요 ^^
참고로, 포장해 온 갈릭치즈빵.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데우지도 않고 아침으로 먹었는데 핵존맛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원글 https://blog.naver.com/yannichoongs/221322517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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