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니충스입니다.
어제는 날이 너무너무 추워서 곱창이 땡기더라구요ㅋㅋ 그래서 페북과 SNS에서 한창 핫했던 천호푸지미곱창에 가보았습니다.
블로그들 글을 보면 웨이팅을 기본 3시간씩 한다고 해서 가게에서 먹을 엄두는 못내고 (너무 배고팠기 때문에 기다릴 수 없었어요 ㅠㅠ) 남치니와 포장을 해서 먹기로 하였습니당.
저희가 도착했을 땐 밤9시가 넘는 시간이었는데여, 영하15도가 넘는 추운 날씨라 바깥에 웨이팅은 없었지만 안에 웨이팅하시는 팀이 한팀 있었습니다.
밤 9시가 넘는 시간에도 웨이팅이라니...!! 인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가게는 역시 엄청 작았어요.
아쉽게도 근처에 주차할 공간은 없습니다 ㅠㅠ
차 가져가시는 분들은 근처 주차장을 잘 찾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포장이라 잠깐 앞에 세워도 된다 하셔서 잠깐 세우고 야채곱창이 익어가는 모습을 구경했습니다
야채곱창 실 비쥬얼
테이블은 4개 정도 있었고, 앞쪽에는 이모님들 일하시는 공간이 있었어요. 저기 있는 상추 포장된 것은 포장할 때 하나씩 주신답니당.
다양한 가오나시들 ㅋㅋㅋ
남치니가 가오나시를 엄청 조아하는데요. 데코가 엄청 다양한 색깔의 가오나시로 되어있더라구요 ㅋㅋㅋ 전 발견하지도 못했는데... 가오나시 덕후같으니라궁
야채곱창 1인분에 9천원이고 저흰 2인분 시켰습니다.
포장을 주문하면 주문과 동시에 볶아주시는데요. 따로 웨이팅 손님을 기다릴 필요는 없고 곱창 완성만 기다리면 된답니다. 한 10-15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어마무시한 양
탱글탱글한 곱창들
이렇게 비닐에 담아서 스티로폼상자(?)에 넣어주십니다. 듣던대로 어마무시한 양!!!!!
곱창 알이 탱글탱글하니 큰 거 보이시나요. 진짜 맛있어요 ㅠㅠㅠㅠ 존맛존맛 ㅠㅠㅜㅜ
들깨가루와 당면이 포인트
당면이 포인트
푸지미곱창의 포인트는 당면과 굵은 들깨가루인 것 같아요. 당면이 넙적당면이고 굵은데 맛나요!!
전 맵지 않았는데 남치니는 맵다고 맥주 드링킹했어요.
저희는 마니먹는 커플인데 2인분 먹으니까 배터져 죽는 줄 알았네요 ㅋㅋㅋㅋ 역시 푸지미!!!!!
맛있는 밤이었어요...... ^^
웨이팅이 싫으시다면 푸지미 포장 추천드려요!!
원글 https://blog.naver.com/yannichoongs/221194788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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