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니충스입니다.
이번에는 칼국수 맛집이에요 ㅎㅎ
저는 칼국수를 좋아해서 #일산칼국수 등 칼국수 맛집은 멀어도 찾아가서 먹는 편인데요. 공항칼국수도 백종원 삼대천왕에 나왔던 맛집이라는 소식을 듣고 마침 지나가는 길이기도 하여 찾아가보았답니당.
(일산칼국수 포스팅도 하고싶지만 그때는 블로그 생각도 없던 때라 사진이 달랑 한장뿐 ㅜㅜ 아쉬워요)
송정역 근처 큰 길가에 이렇게 주차장부터 보입니다ㅋㅋ 지상, 지하 주차 모두 가능한데요. 1시간 무료입니다! 저희는 지상에 세워서 주차공간이 그리 넉넉하진 않아보였는데 지하에도 주차공간이 있더라구요. 차 가져오시는 분들도 조으실 것 같아요.
주차 하고 나오면 이렇게 생각보단 작은 간판이 보이구요.
공항칼국수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좁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홀이 정말 넓어요.
자리에 앉으면 셋팅을 해주시는데 김치도 엄청 맛있었어요. 칼국수랑 찰떡궁합! 저희는 버섯칼국수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8천원이에요.
조금 익으면 이렇게 면을 넣어주십니다.
뚜껑 닫고 보글보글 익기를 기다리는중......
배고파서 식은땀나여
이제 버섯칼국수를 즐기면 됩니다!!!
면이 굉장히 부드러운데 명동교자처럼 야들야들한건 아니고 그냥 부드러워요.
국물도 엄청 시원하고 버섯과 조화가 좋아요^^
제 입맛엔 등촌칼국수 업그레이드버전 같은 느낌이었는데 남치니는 등촌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 마무리는 역시 복음밥이죠.
볶음밥이 살짝 싱거운 맛이 있지만 굉장히 고소하고 남은 칼국수 국물과 먹으면 엄청 맛납니당.
양도 많아서 배불러요 ㅋㅋ
뜨끈뜨끈한 칼국수 드시고 싶을 때 공항칼국수 추천합니다 ^^
원글 https://blog.naver.com/yannichoongs/221192336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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