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니충스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저녁으로 먹은 란주탕슉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사실 란주탕슉은 전에도 완전 자주 갔지만 그때는 블로그를 안해서 이렇게 제대로 사진을 찍은건 첨이에요 ㅋㅋ
이대 메인골목에서 뒷편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보입니다.
오늘은 영하 15도로 추운날이라 기다리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이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그런데 저희가 나올 때 보니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ㅠㅠ
따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아요.
란주탕슉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서 가장 유명한건 역시 사천꿔바로우와 사천짬뽕도삭면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 두 메뉴를 시켜요 ㅎㅎ 저는 여기서 사천해물짜장도삭면, 새우볶음밥도 먹어보았는데 새우볶음밥은 추천이지만 나머지는 그냥 쏘쏘했어요.
란주에서는 꿔바로우와 짬뽕 거기에 필요하시면 새우볶음밥까지 시키는걸 추천드립니당 ㅋㅋㅋ
저희는 꿔바로우R과 사천짬뽕도삭면을 시켰어요.
꿔바로우입니다. 엄청 쫀득쫀득해용
넙적넙적해서 같이 나오는 집게와 가위로 잘라드시면 됩니다. 엄청 쫀득쫀득해요.
홍합이 쌓여있어요
한참 먹다보니 나온 짬뽕!!
홍합이 정말 푸짐하죠? 이걸 다 걷어내면 그 밑에 면이 숨어있어요.
남치니와 열심히 노동하여 홍합 다 걷어낸 모습이에요 ㅋㅋ 드뎌 면을 만났어요!! 도삭면이라 굵기가 일정하지 않고 좀 두꺼운편인데 남치니 말에 의하면 첨엔 그냥 그런데 자꾸 생각나는 맛이래요 ㅋㅋㅋ
남치니가 힙합을 조아하는데 여긴 일반 중식집과 다르게 비쥐엠에 힙합이 자주 나온다고 좋아해요ㅋㅋ 그래서 분위기도 젊고 손님들도 학생이 대부분이라 연령대도 젊습니다.
이 두가지만 시켜도 양이 짱짱 많아요.
중식덕후 남치니가 있는데도 결국 꿔바로우는 좀 남겼어요 ㅠㅠ
남치니는 너무 먹어서 이제 한 달은 란주탕슉 생각 안날 것 같다고 하지만 중식덕후라 믿을 수 없어용ㅋㅋ 곧 다시 가자고 그럴 것 같습니다.
이대 맛집으로 이미 워낙 유명하긴 하지만
란주탕슉 추천드려요 ^^
원글 https://blog.naver.com/yannichoongs/22119360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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