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주] 폴러투맨 미스틱포탈블루 타프 강천캠핑장 B사이트 방문기 feat. 뷰명당

지난 번 캠핑드림에서 본

타프와 폴러 투맨 텐트 조합의

경차 미니멀 캠핑족을 떠올리며

 

 

이번에 우리도 여주 #강천캠핑장 에

타프 폴러 조합으로 캠핑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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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떠날 시점이 우기여서

타프가 제공되는 아주 편리한

강천 캠핑장을 최종캠핑장으로 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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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토플러스 텐트와 쿠디에어매트를 놓고

가볍게 여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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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에 들어서자마자

첫 날 점심 메뉴 였던

석관동 인생곱창을 놓고왔다는 사실을 알고는

여치니가 매우 매우 매우 상심했고

여주 하나로마트에 들러

한우 2팩과 세종대왕 쌀 막걸리로

급한 불을 우선 껏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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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이라는 안내 표시가

잘 안보이긴 하지만

골든팜 이라는 표시를 따라 진입하면

강천 캠핑장이 나오므로

길따라 쭉 들어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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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주차하면

캠지기가 어느샌가 나타나고

안내사항을 설명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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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 시

11시 퇴실이었는데

1시간 더 게으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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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애애애애애애박 !!!

* 퇴실 시간 12:00 !!!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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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약한 B5 전용석에 주차를 하고

센터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족을

부러운 눈으로 잠시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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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이동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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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대에는 다른 캠핑장에 없는

정수기와 제빙기, 그리고 사이트 별 로 구분 된

냉장고자리가 제공되는 점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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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이번 캠핑에서는 물 1L 만 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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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있는

배트민턴과 킥보드는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오는 캠족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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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관리가 적당히 잘 되고 있었고

샤워실은 이번에도 목욕탕 스타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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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는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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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캠핑장 포함하여

방문 캠핑장 중 절반이

목욕탕 샤워실 인 것을 보면

생각보다 분리형 샤워실이 많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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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샤워 공간을 제공했던

#캠핑808 과 #아잘리아그린

#씨사이드힐캠핑장

다시 아주 칭찬해 !!

B1 사이트와 B2 사이트

 

 

 

B5 사이트 정면 뷰

 

강천 캠핑장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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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를 포기하는 대신 차를 옆에 둘 수 있는

편의성 갑 A 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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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1~5 미터 떨어져있지만

산뷰가 있는 명당 B 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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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뷰를 중시하므로

차와 가장 가까이 있던 산뷰 사이트 중

B2 존이 명당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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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2 예약이 이미 되었다면 B3 으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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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구이바다 부터 셋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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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겁지겁 한우를 꺼내어

그릴에 바로 치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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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막걸리는

탄산감이 적고 부드러운 느낌,

다음날 머리가 안아플 것 같은

깔끔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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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 기름칠 하며

산뷰와 소나무로 찐 힐링 !!!

우리의 보금자리를

가뿐하게 셋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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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사온

다용도 쓰레기통은

일쓰와 재쓰로 하나씩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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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넘치는

다이소 제품들은

다음에 한번 모아서 리뷰 할 예정이다

 

블랑 로제 맥주 캬아아~!!

낮은 소고기 구이를 먹었으니

저녁에는 돼지고기 구이를 선택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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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야채곱창이었는데

꼬여버려서 2끼 연속 고기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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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 부근 원조 부안집에서

꼬들살, 덜미살을 힐끗 보고는

인터넷 덜미살 맛집으로 시켜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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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미살 진~짜 진~짜

쫀득 하고 고소하고

그냥..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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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오늘도

사재기 해둔 뮤쵸마스 와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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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존, 산뷰, 소나무, 노을, 와인, 덜미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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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아~!!

화룡 점정은

또 열라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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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라면 20개를 사재기 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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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를 뿌리면

매콤한 열라면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다고 해서

뿌려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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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함의 매력이 극대화되는

더 !! 뉴 !! 열라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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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귀엽고 아늑한

폴러 투맨 텐트 에서

오늘도 굳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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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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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치니 생일을 맞이하여

미역국을 끓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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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미역국을 참고하여

미역을 먼저 불려놓고

고기를 다진마늘과 참기름에 볶아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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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 3T, 멸치액젓 1.5T, 물 1.3L 를 넣어서

미역과 볶볶하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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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까지 딩가딩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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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토플러스 기준 1시간 좀 넘게 잡았던 것을

폴러텐트는 1시간 잡고 철수 했는데

또 턱걸이로 12시 돼서 철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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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박

캠핑은 즐겁고

철수는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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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 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