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리뷰

[후기] 자전거 쿠션 안장/자린이 엉덩이 보호/젤패드 라르고!!

히핑소 2022. 5. 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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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강변으로 이사를 오고난뒤로

자전거 라이딩 할일이 이전보다 많이 늘어났다.

안장 쿠션 패드가 씌여져 있던 모습

 

자전거를 처음 잘못샀는지

안장에 쿠션감이 없어서 조금만 타도 불편했고

그래서 쿠션패드를 만원주고 사서 끼웠었는데...

여치니가 '누가 훔쳐가겠냐며'

그냥 끼워놓으라고 해서 끼워놨는데..

며칠도 안되서 누가 훔쳐갔다ㅋㅋㅋㅋㅋ

이동네 사람들 빈곤한가보다 ㅜㅜ

그래서 다시 인터넷 서치를 하여

패드를 씌우는 방식이 아닌,

이번에는 완전히 끼워서 나사로 조이는

방식의 쿠션 안장을 샀다.

이럴 줄 알았다면, 가격도 비슷한데

처음부터 끼우는 안장을 살 걸 그랬나보다

 

새로운 안장은 "라르고 안장" !!!!

구매확정하기 전에 리뷰를 좀 보니

대체적으로 가성비에 만족하고 있었고

일부는 쿠션이 금방 죽어서 아쉽다는 리뷰도 있었다.

나는 어차피 출퇴근용으로 하루 1시간 미만,

그리고 여치니와 한강 마실 정도만 할 예정이므로

이정도면 충분했다.

 
 

실물을 보니 예상보다 더 빵빵하다.

 

집에있는 몽키 스패너를 챙겨서

안장밑에 있는 나사를 돌리면 끝!!!

 

원래 있던 안장이

생각보다 엄청 조여져있어서

힘을 많이 주고 돌려서 분리할 수 있었다.

기존 안장하고 부피가 2배는 차이나보이는데,

쿠션감은 2배 이상이었으면 좋겠다

낼 출근길은

좀 더 푹신하게

글/그림 - 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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