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첫 남자 눈썹 문신

안녕하세요 야니충스 입니다.

 

예전부터 눈썹 문신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먹고 있다가

추석 5일 쉰다음 새로운 곳으로 출근하게 되어

남자눈썹문신 으로 유명한곳 추려서

도전 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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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눈썹 자랑하는 마이키

네이버카페 누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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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2-3주미리 해서 다행히 원하는

날짜, 시간 에 받을 수있었고

팀원들께 마지막 인사 하고나서

바로 홍대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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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스터즈브로우' 라는 곳인데요

위치는 홍대 부근에 있습니다.

https://pf.kakao.com/_ydxmd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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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사진입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깔끔해서

시술 받는데 더 안심됐던 것 같아요

 

 

간단히 차트를 작성하고,

원하는 모양으로 시술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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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원하는 모양이 있다면 샘플을 미리 준비해서 보여주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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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괜찮게 보이는 사진 줍줍해서

보여드렸더니

눈썹 모양과 비교해 본 다음

펜으로 꼼꼼하게 그려서 형태잡고

거울로 보여주시더니 바로 시술 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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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샘플에 최대한 맞춰 주되

눈썹 모양에 맞게 적절히

만들어 주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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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시간은

방문 후 눈썹 마취약(?)인가 뭔가 바르고

20분 대기 한다음

형태잡고 시술 하는데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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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나면, 피부재생 연고랑

눈썹 결따라 빗질 같은거 하라고 면도칼도 줍니다.

시술 후 한 컷

맘에 들게 잘 된 것 같네요 ㅋㅋ

before, after

그리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여치니와 함께

예전부터 신촌오면 가자고 노래 불렀던

곳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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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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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에서 란쥬탕슉, 하오판다, 방콕익스프레스, 내찜닭, 이름없는파스타, 화상손만두, 아웃닭 등등

맛집 정말 많은데... 저는 삭 고추튀김하고 떡볶이가 제일 그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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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보니 여치니 대학원 다니면서 먹고,

2년만의 방문이네요.

2년만에 방문인데도 맛은 여전해서 쥔장께 2년 지나도 맛은 여전하다고 오지랖 좀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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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초기에 작성했던 삭..

[서울/이대] 삭

 

코로나로 상권이 무너져서

우리가 갔던 곳도 몇몇 곳은 사라졌을 것 같아

한바퀴 돌아봤는데

하오판다가 사라진 걸 알고는

슬펐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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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말에 이사가면

많이 사먹을 테니

잘 남아있었으면 좋겠네요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