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5
남치니가 선물로 준 아이패드 미니5.
(왜 선물을 줬는지는 기억이 안난다ㅎㅎㅎ
그래도 고맙뜹니다)
받아서 사용한지는 이미 6개월이 지났지만
너무나 뒤늦게 쓰는 사용기..
미니를 살까 그냥 아이패드를 살까 고민하다가
주로 책읽기 용도로 쓰고, 작은 가방에 들어갈 것
두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것은 미니라서
미니로 질렀다!
로즈골드 색상이 넘나 이쁘다
역시 애플은 로즈골드!
아이폰의 큰 버전 같은 미니.
2020. 1.에 제조한 것이라고 한다.
스페이스 그레이와도 고민했는데
역시 로즈골드로 하길 잘했다.
사이즈를 비교하기 위해 책과 비교샷을 찍어보았는데
일반 책하고 비교하면 미니가 조금 작은 수준이다.
나의 데일리백이 미니 사이즈임에도
맞춘 듯이 아주 잘 들어간다.
Viewsee 케이스 / 핑크샌드 색상
아이패드 미니5용 케이스
신중히 고른 케이스.
정품 케이스는 비싸고, 펜슬이 안들어가는 단점이 있어서
펜슬이 들어가는 케이스로 골라보았다.
쿠팡에서 인기가 많던 viewsee 케이스.
때탈까봐 다른 진한 색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예쁜게 최고라며 고른 핑크샌드.
지금 6개월 정도 사용 후에 생각해보면
핑크로 하길 잘했다.
어차피 때타는 건 다 똑같고, 그리 티도 안난다 ㅋㅋ
이정도 꼬질꼬질해졌다 ㅎㅎ
이 케이스가 좋은게, 저렇게 펜을 잘 보관할 수 있고
나처럼 펜 케이스가 따로 없는 사람은
뚜껑을 잃어버리기가 쉬운데
펜을 쓸 때에는 뚜껑을 왼쪽 하단에 끼워놓으면 되니까
그런 세심한 부분이 참 괜찮다.
아직까지 자석도 잘 되고 거치대로 고정도 잘 되서
대만족한 케이스!
랩씨 종이질감 필름
LAB C SKETCH FILM for Apple Pencil
애플펜슬 쓰려면 종이질감필름이라며...
어디서 주워들어서
필름에 나름 큰 돈(?)을 썼다 ㅋㅋ
내가 또 필름붙이기의 장인이라서
기포 없이 붙이기에 성공!
정말 신중하게 오랜시간 붙였다 ㅋㅋㅋㅋ
필름은 이런 느낌이다.
이북리더기 같은 차분한 느낌이 들어서
책 읽기가 좋다.
6개월이 지난 지금 정말 잘 샀다고 생각되는 것 중 하나.
나는 동영상 볼때도 크게 거슬리지 않는데
선명한 화질 좋아하는 분들은 좀 눈에 거슬릴듯하다.
애플펜슬
프리스비에도 전국 품절이라고 하고 ㅠㅠ
결국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주문하고
약 3주를 기다렸다 ㅠㅠ
많이 쓸까 싶었지만
은근히 소소하게 그림도 그리며 많이 쓰고 있다 ㅋㅋ
필압 조정도 잘되고
종이질감필름과도 너무 잘 어울리고!
코로나로 집에만 있다보니 너무 할일이 없어서 ㅠㅠ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활용하여
소소하게 내가 좋아하는 에비츄 이모티콘
열심히 그리고 있당 ㅎㅎㅎ
내가 심심할때마다 그린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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