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니충스입니다!
오늘은 저녁으로 매콤한 낙지볶음이 땡긴다는 남치니의 적극적인 주장으로 낙지 맛집이라는 곳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ㅋㅋ
골목안채는 구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정말 이름처럼 골목에 작게 있어서 그냥 지나칠지도 몰라요(남치니가 지나쳤어요ㅎㅎㅎ). 네비 보고 가시다가 설마 이 골목? 이라고 생각되는 곳이 그곳입니다 ㅋㅋ
주차는 근처에 있는 충효아파트 옆 쪽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식당 주변은 주차할 곳이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작은 골목에 들어가다 보면 허름한 집 한채가 보입니다.
백종원 삼대천왕에도 나왔었나봐요.
입구
입구로 들어가는 모습
원래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갔더니 약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ㅠㅠ 생각보다 정말 맛집이었나봐요 ㅠ.ㅠ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웨이팅하는 곳
이런 천막 같은 곳에서 기다립니다ㅋㅋ 그 전에 주문은 먼저 해요. 메뉴는 낙지볶음과 바지락칼국수밖에 없고 모든 사람이 그걸 주문하는 것 같아요 ㅋㅋ
아직 미숙한 블로거라 또 메뉴 찍는다는걸 깜빡하고... 남치니가 네이버에서 가져온 정보로 대신합니다 ㅜ.ㅜ
30분 기다려서 겨우 입장!!
다락방 같은 분위기에요. 정말 옛날 가정집 느낌.
먼저 주문을 해서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바지락칼국수
낙지볶음
한상차림!
우왕!!!!!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어요.
그런데 낙지볶음이 매워서 매운거 잘 못먹는 우리 남치니는 얼굴 빨개지고 난리난리였어요 ㅋㅋ
벽에 이렇게 낙서가 많은데 펜만 있었으면 우리 남치니 유서 쓰고 장렬히 전사했을지도 몰라요 ㅎㅎㅎㅎ
여기는 특이하게도 한 테이블 당 주류는 한병으로 제한되어 있어요 ㅋㅋㅋ 이런 식당은 첨 보는 것 같아요.
칼국수 면발이 오동통하니 특이해서 남치니보고 한번 들고 있어보라고 시켰습니다. ㅋㅋㅋㅋㅋ 쫄깃쫄깃 맛나요!!!!!
칼국수면하고 낙지를 비벼먹으면 꿀맛이에요.
좀 맵긴 하지만 ㅎㅎㅎㅎ
정기휴일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이라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가정집 느낌이 나는 따뜻한 낙지집이었어요. 밥과 낙지가 아닌 칼국수와 낙지 먹는 것도 특이했구요. 구리 근방 드라이브 하다가 낙지가 땡기시면 추천합니다!! ^^
원글 https://blog.naver.com/yannichoongs/22121114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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