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니충스 입니다.
이번주는 17년도 백종원3대천왕에 꼬치튀김 맛집으로 나왔던 평촌 쿠마를 다녀왔습니다.
집이랑 너무 멀어 평촌에사는 친구찬스로 뜸뜸이 가다가
4월에 여치니랑 오사카가서 생각났던 곳인데,
제입맛으로는 오사카 쿠시카츠 다루마 에 전혀 뒤지지 않는 곳입니다.
쿠시카츠(串カツ)는 꼬치에 여러 재료를 꽂아 튀겨내는 일본, 특히 오사카의 명물 요리 라고 하네요
특히 맥주의 안주로는 으뜸이라고 나무위키 정의에도 적혀 있습니다 ㅋㅋㅋ
https://namu.wiki/w/%EC%BF%A0%EC%8B%9C%EC%B9%B4%EC%B8%A0
평촌역 밖으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건물에 위치해 있구요
테이블은 5개 정도랑, 주방쪽 방향으로 둘러앉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주말 붐빌 때는 야외 테이블에서 먹을 수도 있어요~
평일 8시 쯤 도착 했는데
테이블은 꽉 차있었고 대기는 전번 메모해두면 연락주는 시스템이라 주변 둘러본 후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앉자마자 맥스 생맥주와 인기 메뉴인 구로쿠마 코스를 시켰습니다.
아사히 맥주도 파네요 여긴 ㄷㄷ
요즘 트렌드와 다르게 일본제품도 파는듯 한 곳입니다.
메뉴가 다양하긴 한데
우리는 올 때 마다 쿠시카츠 세트에 생맥만 먹어서
다른 메뉴들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 피셜 로는 다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ㅋ
막판 더위를 식혀줄 생맥이 나오고
반드시 '한번만 찍어' 먹어야한다는 간장소스랑 양배추가 먼저 나옵니다.
튀김에 소스가 부족하다 싶으면 새 양배추로 찍어다 드시면 됩니다
이제 튀김입니다
튀김이 참 바삭하고 부드러워 입천장 까질일이 없네요 여긴
그리고 또 좋은점이 튀김세트 시키면
한번에 나오지않고 손님 먹는 것 지켜보다가
2번에 걸쳐 주기 때문에, 갓튀긴 녀석을 계속 맛볼 수 있어 좋습니다.
1차 튀김 다먹어가고
1차 조금남은 것들과 2차 튀김
역시 튀김과 맥주는 떨어질 수 없는...
담날 오전에 회사를 건너 뛸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ㅋㅋㅋㅋ
예전에 3번 정도 다녀오고 올해 처음 방문이었는데
저한테는 과장 좀 보태면... 먹기위해 평촌을 방문하는 미쉐린 3스타 같은 곳입니다.
평촌 쿠시카츠 쿠마집 강추합니다.
원글 https://blog.naver.com/yannichoongs/22163561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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