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쉐론에 들어가기 위해 27팀이라는 어마어마한 대기를 기다리며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에그슬럿에 갔다. 남치니는 항상 먹는 한 버거를 시켰고 나는 주문하는 곳 옆에 있던 이 광고판 비주얼에 넘어가서 를 시켰다. 유용욱 소장은 원래 바베큐로 유명한 셰프인데 왜 치킨버거일까 신기했는데 스모크드 치킨버거 by 유용욱은 은은하게 매콤한 크리스피 치킨, 에그슬럿 시그니처 동물복지 달걀로 만든 스크램블드 에그, 적채피클, 유용욱 셰프의 스모크드 아이올리 소스가 어우러진 에그슬럿과 유용욱 셰프의 콜라보 버거였다. 당연히 고기에 피쳐링했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바베큐 스킬을 살려 스모크드 아이올리 소스라니! 의외성이 있었다. 백화점 안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날도 좋고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