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6. 야니의 일기 오늘은 내가 이직한 지 딱 1년이 되는 날이다. 의미 있다면 있고 없다면 없는 날인데 남치니의 깜짝선물로 의미있는 날이 되었다. 예전에 내 최애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을 보다가 뚱4가 크림크루아상을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그 크림크로와상이 어디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그게 "시간을 들이다" 였다. 시간을들이다 점포의 위치가 상도동 쪽이어서 그 방면은 전혀 갈일이 없기 때문에 그냥 못먹겠구나 하고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여의도 더현대가 남치니 회사 근처에 있어서 남치니는 종종 더현대로 산책(?)을 간다는데 그때 우연히 "시간을 들이다"를 발견했다!! 여의도 더현대에 시간을 들이다 분점이 있다니 ㅠㅠ 더현대는 정말 좋은 곳이구나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