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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맛집 2

[여의도/더현대] 에그슬럿 <스모크드 치킨버거 by 유용욱> 페어팩스 먹후기

부쉐론에 들어가기 위해 27팀이라는 어마어마한 대기를 기다리며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에그슬럿에 갔다. ​ ​ ​ 남치니는 항상 먹는 한 버거를 시켰고 ​ ​ 나는 주문하는 곳 옆에 있던 이 광고판 비주얼에 넘어가서 를 시켰다. ​ ​ 유용욱 소장은 원래 바베큐로 유명한 셰프인데 왜 치킨버거일까 신기했는데 스모크드 치킨버거 by 유용욱은 은은하게 매콤한 크리스피 치킨, 에그슬럿 시그니처 동물복지 달걀로 만든 스크램블드 에그, 적채피클, 유용욱 셰프의 스모크드 아이올리 소스가 어우러진 에그슬럿과 유용욱 셰프의 콜라보 버거였다. ​ 당연히 고기에 피쳐링했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바베큐 스킬을 살려 스모크드 아이올리 소스라니! 의외성이 있었다. ​ ​ ​ 백화점 안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날도 좋고 여의도..

더현대-앤디워홀:비기닝서울 / 블루보틀 / 게방식당, 돈모노

예전부터 봐야지 마음먹고 있던 앤디워홀전이 이번주 일요일에 끝나서 부랴부랴 찾았다. ​ 지난번에 6월 말에 끝나는 것을 확인하고 아직 여유있네~ 천천히 봐야지 생각했는데 시간이 왜이리 빠른지 ㅠㅠ ​ 미국 팝아트의 대가로 유명한 앤디 워홀. 사실 앤디 워홀에 대해서는 실크스크린 기법, 마릴린먼로, 캠벨수프 이런 단편적인 것밖에 몰랐는데 이번 전시로 앤디워홀의 인생에 대해 조금 더 잘 알게되었다. 네이버에서 공짜 도슨트가 있어서 더 좋았다! ​ ​ 1, 2관은 사진촬영이 불가하고 3, 4관은 가능해서 코시국 이후에 오랜만에 사진을 많이 찍었다. 워낙 개성적인 작품들이라 그런지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굉장히 힙했당 ㅋㅋ ​ ​ 뭐 특별한게 있겠어 라고 생각했던 블루보틀도 그래도 한번은 먹어봐야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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