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2개 쓰고 쿠바 여행기를 마무리 하고 ㅋㅋ 이제 쿠바에서 날아온 나와 한국에서 날아온 남치니가 포르투에서 만나 2주간의 여행을 시작한 포르투갈, 스페인 여행기를 시작해 봅니당. 워낙 포르투갈, 스페인 명소에 대한 정보는 많기 때문에 전 제가 먹은 것 위주로 기록하려고 합니다. 1. Restaurant Filha da Mae preta 공항에서 도착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히베리아 강변에 아무 식당이나 들어간 곳. 파스타는 쏘쏘했지만 샹그리아와 우리나라 갈비찜같은 고기조림(?)은 맛있었다. 2. 포트와인 포르투갈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포트와인! 멋지게 생긴 와인가게에서 샀는데 가격도 별로 안비싸고 풍미가 참 좋았다. 하지만 남치니한텐 조금 독해서 남치니는 이걸 먹고 한동안 헤롱거렸당 ㅋㅋ 3. 지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