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제천에 있는 포레스트 리솜의 해브나인스파에 간 것. 해브나인스파는 스파+워터파크 느낌이다. 포레스트 리솜 안의 시설인데 숙박 안하는 사람들도 해브나인스파만도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다. 우리도 숙박은 안하고 스파만 하기로! 아침에 조금 늦잠을 자서 예정 시간보다 늦게 출발해서 도착하니 어느새 점심시간이었다. 육개장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하필 방문한 날은 육개장을 안한다고 했다 ㅠㅜ 원할매식당 육개장 대신 우렁된장찌개와 감자전을 두둑하게 먹고 3분 거리에 있는 포레스트 리솜에 도착했다. 탕이 엄청 여러개가 있었는데 야외 메인풀은 이미 사람이 꽉차있었다. 사진으로 본 것과 조금 달랐다 ㅋㅋ 스파 영업시간이 끝나고 위에서 찍은 사진하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