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6일은 남치니와 제가 2018년 내내 고생했던 일의 결실이 이루어지는 날이기에 평소와 다른 조금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었습니다. 남치니가 올림픽공원 근처 맛집을 가자고 해서 망고플레이트에서 열심히 찾아보니 신라호텔 출신 쉐프님이 운영하는 스타쉐프 바이 후남이라는 스테이크집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뉴욕스트립이 맛있다고 해서 바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런 날은 고기를 썰어줘야 하니까! 네비에 찍고 갔는데 1층에 다른 유명해보이는 수끼집(무려 맛녀석들이 다녀간!)이 있고 스타쉐프집이 안보여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ㅋㅋ 그런데 물어보니 1층에는 민트색의 수끼집이 있고 스타쉐프 바이 후남은 그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안보인다고 그냥 지나치시면 안돼용 ㅋㅋ 참고로 주차는 발렛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