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니충스입니다. 추석연휴인데 남치니는 호주뉴질랜드로 떠났고 전 쓸쓸히 공부를 하다 남기는 글입니다. 전 틈틈이 남치니 돌아오면 어떻게 괴롭혀줘야할지 고민중입니다 ㅋㅋㅋ 연희동에 점심 먹으러 돌아다니다가 문득 들어간 라오찌에. 남치니가 한국식 중식덕후라 레알 중식집 같은 이곳도 좋아할지 걱정되었지만 도전해보았습니다. 지점이 연남동에도 있더라구요. 라오찌에 길가다 보면 연희동 다른 음식점과 달리 작게 위치하고 있어요 주방과 이어진 복도를 지나면 작은 홀이 나옵니다. 남치니가 전체 사진 찍는다고 숙이라 해서 숙였더니 깜찍이 얼굴을 붙여줬어요. ㅋㅋ 저희가 브레이크타임 직전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내부는 아담해요. 메뉴판입니다. 저흰 대만의 기억을 살려 우육면하고 멘보샤, 만두가 유명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