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알쏭달쏭 인테리어 단어
목공..? 덧방..? 처음 듣거나 생소한 단어가 많아서 인테리어가 어렵게 느껴진 경우가 있을거예요. 일본어의 잔재가 남아있기도 하고, 워낙 현장공사용어가 많이 사용되다보니 그렇답니다. 지금부터 하이마트가 제공하는 인테리어 단어장을 공부하여 인알못을 탈출해봅시다! 오늘은 인테리어 왕초보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인테리어 용어를 배워보겠습니다.
도장과 도배, 퍼티
- 도장: 페인트칠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색상의 선택 폭이 굉장히 넓어서 내가 원하는 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도장은 천정이나 방문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됩니다.
- 도배: 벽지 붙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벽지는 페인트에 비해 원하는 질감과 광택 표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로 벽면이나 천정에 사용됩니다.
- 퍼티: 벽이나 천장 등의 흠집이나 패인 곳을 메꾸는 작업입니다. 주로 페인트칠 하기 전에 평평한 면을 만들기 위해 진행한답니다.
폴리싱타일과 포세린타일
반짝거림에 따라 폴리싱타일, 포세린타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폴리싱타일: 광이 나는 바닥타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표면에 물이 있다면 상당히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 포세린타일: 매트한 느낌의 바닥 타일로 폴리싱타일에 비해 덜 미끄럽습니다. 자연스럽고 모던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패턴모양
- 헥사곤: 육각형 모양의 타일을 말합니다.
- 헤링본: 띠 모양의 직사각형 타일을 서로 엇갈리게 부착한 지그재그 느낌의 패턴입니다. 청어의 등뼈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시공할 때 잘려나가는 부분이 많답니다.
덧방과 줄눈
- 덧방: 기존 타일 위에 타일을 덧붙이는 방식을 말합니다. 타일이 잘 붙어있다면 굳이 철거를 하지 않고 그 위에 붙인답니다.
- 줄눈: 타일의 틈새를 매꿔주는 시공을 의미합니다. 타일 사이의 틈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타일이 깨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목공이란?
목공이란 나무로 작업하는 시공을 의미하는데요. 인테리어의 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목공과 관련된 시공용어도 많으니 함께 살펴봅시다!
몰딩과 걸레받이
- 몰딩: 체리몰딩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천장과 벽, 벽과 벽, 바닥과 천장 등 서로 다른 면이 만나는 경계를 띠 형태로 마감해주는 시공법입니다.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어줍니다.
- 걸레받이: 벽의 맨 아래 부분에, 바닥과 벽이 만나는 부분을 마감하는 방식입니다. 바닥 청소할 때 걸레로부터 벽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해준다는 뜻에서 걸레받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중문과 벽(가베), 웨인스코팅
- 중문: 현관과 거실 사이에 있어 공간을 나누는 역할을 해주는 문입니다. 단열과 소음 및 미세먼지 차단의 효과가 있답니다. (중문 이미지는 레이첼레이 고객님의 사진입니다)
- 벽(가베): 목공을 통해 기존에 없었던 벽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간을 구분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 웨인스코팅: 몰딩으로 사각 프레임을 만들어서 실내 장식하는 공법입니다. 고풍스럽고 분위기 있는 실내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선반(젠다이)와 기울임시공(구배)
- 선반(젠다이): 화장실 세면기와 변기 뒤에 설치한 선반을 의미합니다. 세면용품을 올려놓곤 하죠! (이미지는 레이첼레이 고객님의 사진입니다)
- 기울임시공(구배): 경사를 의미하는데요, 주로 화장실 바닥을 경사지게 만들어 배수구로 물이 잘 흘러들어가게 합니다.
탑볼과 언더볼
세면대나 싱크대를 어떻게 두는지에 대한 용어입니다.
- 탑볼: 세면대를 받침대 위에 올려두는 방식입니다.
- 언더볼: 세면대를 상판 아래에 둡니다. (언더볼 이미지는 롯데하이마트 리치앤 고객님의 사진입니다)
반응형
'경제N인테리어 > 슬기로운인테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테리어 조명 추천/모음 (우리집 후보) (0) | 2021.10.13 |
---|---|
인테리어 의뢰 (0) | 2021.10.04 |
이거 어디꺼야? 다들 물어보는 best 5 그릇/접시 추천 (1) | 2021.05.09 |
신혼부부를 위한 혼수 그릇 고르기, 활용도 높은 그릇, 컵 내돈내산 추천해요 (0) | 2021.05.09 |
인테리어 공사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0) | 2021.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