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인테리어는 완료했고 (하자 보수는 남았지만) 이제 베란다 셀프 페인팅만 잘 마무리하면, 큰 실수 없이 잘만 되면, 가전가구로 화룡점정을 찍을일만 남았다!!! 셀프 페인팅은 크게 보양 40 페인팅60 라고 배웠는데 막상 해보니, 보양이 60 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보양은 재미가 없는 반면 페인트칠은 롤러질하는 재미가 꽤 있었다ㅋㅋ 우선, 다이소에서 퍼티(빠데)를 좀 사다가 파인곳들을 채워넣었다. 퍼티작업을 안하면 페인트를 잘 칠해도 매끄러운 표면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이상한게 묻은 부분은 스크래퍼로 긁어냈다. 보양은 페인트가 묻으면 안되는 면을 보호하는 역할이다. 특히 창문을 잘 보호해야하고, 바닥도 보양을 해야 하지만 마지막 베란다 칠할 때는 요령이 생겨서 바닥은 보양을 하지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