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치니가 수영이 끝나고 제 회사 근처로 오는 시간과 제가 야근하면 끝나는 시간이 비슷해서 요즘 종종 카풀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사실 남치니는 도움되는게 1도 없고 걍 저희집에 데려다 주는 것이지만... 이름은 카풀입니다ㅋㅋ) 오늘은 둘다 저녁을 못먹고 출출해서 지난번에 먹으려다가 실패한 즉석떡볶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교대 주변 맛집을 검색해서 찜해놓았는데 한번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한번은 저녁에 재료소진으로.. 두번이나 못먹은 곳입니다 ㅠㅠ 교대역 10번출구에서 쭉 걸어오다가 기업은행이 보이면 그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노래방 옆에 있어요!! 그래서 남치니는 노래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좀 시끄러웠대요 ㅋㅋ 입구 내부 분위기는 전형적인 분식집 느낌이에요. 은근히 넓지만 점심시간엔 자리가 없..